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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2. 천둥소리는 무서워댕댕이 이야기 2022. 1. 21. 10:33728x90반응형
"우르릉 쾅쾅!"
강아지는 귀가 너무 밝아
큰 소리에 놀라거나 벌벌 떤다.
안쓰럽다고 달래기보다 소리에
길들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.
▶ 강아지의 귀는 너무 밝다
개의 귀는 인간보다 약 4배나 더 밝다.
그래서 인간이 못 듣는 작은 소리나
3만 헤르츠의 고음까지 들을 수 있기
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.
특히 자동차 경적이나 천둥소리 같은
큰 소리는 정말 싫어한다.
하지만 개의 사회화 기간인 생후
3개월쯤까지 여러 가지 소리를 경험하면
큰 소리에도 놀라거나 겁먹지 않는다.
l 강아지 상식 tip l
귀가 쫑긋 선 강아지가 늘어진
강아지보다 소리를 더 잘 듣는다.
▶ 큰 소리에 적응시키자
천둥소리가 들릴 때마다 개를 안아 주거나
다정한 말로 달래는가? 불안에 떠는 개가
불쌍해보여 달래주고 돌보아주면
'무서워하면 잘해 준다"로 기억할 수 있다.
큰 소리에 길들이려면 간식을 주면서
미리 녹음한 천둥소리를 들려주는데,
이때 음량을 조금씩 키워 가며
귀에 익게 만들자.
그리고 천둥이 칠 때 놀아주면
'천둥소리가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'고
학습시켜 무서워하는 것을 고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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